2020. 6. 19. 02:13ㆍNotice & Introduction
자원처리(Mineral Processing)란 주로 선광작업, 즉 광석에서 경제적 가치가 있는 광물(유용광물)들을 분리해 내는 작업입니다. 선광작업은, 크게 "파분쇄 - 분립 - 농축 - 탈수"의 네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지며 자원처리 이후 이어지는 공정인 제련단계에 따라서 네 단계 중 일부가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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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분쇄 공정은 용액이 없는 건조 상태 그리고 용액을 첨가한 습윤 상태 모두에서 실시될 수 있습니다. 파쇄 및 분쇄를 모두 통칭하여 파분쇄(Comminution)라하며, 주로 광석을 맥석과 분리가 될 수 있는 크기로 줄이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파쇄공정은 대개 건조 환경에서 진행되는 반면 분쇄공정은 대개 습식 환경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광석이나 파분쇄된 광석을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리하는 작업으로, 분립에는 체를 이용하는 체질(screening)과 유체를 이용하는 분급(classification) 두 가지가 있습니다.
농축공정은 필요없는 맥석을 제거하고, 목적 광물만을 최대한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공정이며 즉, 처리할 재료의 품위를 증가시키는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방법 혹은 시약을 사용하는 화학적인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Mineral processing involve the process of separating commercially valuable minerals from their ores.
광업활동은 일반적으로 광미(tailing)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광미는 다양한 경로로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정광을 농축하는 과정이나, 현장에서의 침출 후 잔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흔히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처리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광산의 개발과정에서 광미 처리에 대한 계획 또한 수립됩니다.
탈수공정은 대부분의 광물자원처리 과정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며 슬러리 상태에서 진행된 광물 분립, 농축 및 침출 등의 작업이 종료된 후 광물에 흡착된 물 혹은 용액을 정광(혹은 잔사)으로부터 분리하여 광액의 농도 (pulp density)를 증가시키는 작업입니다.
아래는 블로그의 글을 참조할 때, 순서대로 접할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하였으며 아직 링크가 없는 항목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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