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8. 00:17ㆍMining Industry/Mining News
[2024.2.17]
페루의 환경 감시 기관은 자국의 가장 큰 구리-아연 광산인 안타미나 광산에 대하여 약 20억 달러 상당의 확장에 대하여 승인하였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승인 된 이번 확장은 광산의 수명을 기존 2028년에서 2036년까지 늘리는 것입니다.
MEIA(Modification of the Environmental Impact Study)는 글렌코어, BHP, Teck Resources, 미츠비시가 공동 소유중인 이 광산에 대해 기존의 (환경적인 평가) 요소를 변경 및 적용 가능하도록 허가하였습니다. 이는, 노천광산의 확장과 광산의 폐기물과 광미댐의 최적화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타미나의 최고책임자인 빅터 고비츠는 성명을 통해 "이 MEIA는 안타미나와 페루의 광업에 중요한 마일스톤입니다. 이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당국과 지역 공동체들 간에 긴밀한 협력/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안타미나 광산의 채광 면적은 약 25% 넓어지고, 깊이는 약 150m 가량 깊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산량은 약 173,000 톤 이에 수반되는 광업 폐기물은 약 742,000 톤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광미댐의 저장량은 현재 1,100 백만톤에서 1,572 백만톤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는 1차 파쇄기 스테이션의 교체와 새로운 파쇄기를 설치하는 것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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