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Lynas), 일본으로부터 약 1억 3,400만달러 투자 유치... 생산량 증대 목표
2023. 3. 9. 00:59ㆍMining Industry/Min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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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호주의 유명 희토류 기업인 라이너스(Lynas Rare Earth Ltd)가 일본으로부터 약 1억 3,4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이는 현재 개발 및 계획중인 프로젝트들의 경 희토류와 중 희토류의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희토류는 자동차의 영구자석, 풍력 발전 터빈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현재, 중국이 희토류와 같은 핵심 광물 시장을 거의 지배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여, 서방 국가에서는 자체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일본은 경쟁적인 수요가 발생할 경우 라이너스로부터 우선적인 공급 권한을 받을 것이라 보도되었습니다.
라이너스는 연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생산량이 9,600톤 이하일 경우, 7,200톤을 우선적으로 일본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당 희토류에 대한 라이너스의 생산량과 일본의 수요가 각각의 수치를 넘을 경우 당사자들은 계약을 재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라이너스는 Mt. Weld feedstock에서 생산되는 디프로슘-터븀(DyTb)도 약 65%를 공급할 것이기 때문에, 일본으로서는 이 거래가 상당히 중요하고 별도의 성명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중 희토류는 현재 중국에서만 생산이 되고 있지만,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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