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 퍼스트 퀀텀에 선적 작업 개시 허가
2023. 3. 12. 13:58ㆍMining Industry/Min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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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2]
파나마의 해양 당국은 캐나다 기업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First Quantum Minerals)사가 파나마 광산에서 생산한 구리 정광을 Punta Rincon항구를 이용하여 수출하는 것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퍼스트 퀀텀 파나마 지부인 미네라 파나마(Minera panama)사의 두 대변인은 1월 26일로부터 제재가 풀렸으며, 해양 관리 당국을 통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코브레 파나마(Cobre panama)에 대한 파나마 정부와 퍼스트 퀀텀간에 몇 주 동안 갈등이 지속되었으나, 이번 작업 중단 해제로 빠르게 수출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나마 정부와 퍼스트 퀀텀은 지난 수요일에 코브레 파나마의 작업에 대한 새로운 계약에 최종적으로 동의하였습니다.
코브레 파나마는 파나마 국내 총 생산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Punta Rincon을 통해 수출되는 구리 정광 중 약 60%는 중국으로, 나머지는 스페인, 독일 등의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지난 2월 23일, 퍼스트 퀀텀은 파나마의 도노소(donoso) 지역의 광산에서 생산하는 구리 정광이 최대 저장량인 약 10,000톤에 도달하여 광산 내 작업을 중지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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