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chi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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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 - Vat leaching
배트 침출(vat* leaching)은 모래 침출법(sand-leaching)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 금과 같은 희유금속의 회수를 위하여 사용되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CIP, CIL)이 개발됨에 따라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침출법이 되었습니다. 배트 침출은 침출조/교반 침출(tank/agitation leaching)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아래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액체를 담는 데 쓰는 대형 통으로 침출탱크와 유사합니다. - 교반 침출은 광석을 분말과 같이 파분쇄시켜, 침출액에 섞어 슬러리 혹은 광액(pulp)으로 처리되지만, 배트 침출은 조립자들이 배트에 놓고 침출 - 교반 침출은 적절한 교반을 위하여 교반기(agitator), 배플(baffle), 공..
2022.12.11 -
침출 - In-situ leaching
현장침출법(In-Situ Leaching, ISL)은 특히 구리나 우라늄의 광상에 보어홀(borehole 또는 drill hole)을 뚫고, 보링공을 통해 침출제를 투입하고 유가금속 성분을 녹인 후 회수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개발법은 기존의 채광법(surface 또는 underground mine)에 비하여 훼손이 적고, 광미(tailing)을 별도로 저장할 필요가 없으며, 복구과정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기존의 채광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광상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위의 글로부터 짐작하실 수 있듯, 개발의 과정은 보어홀을 뚫는 것으로 시작되며 공극 및 침출제의 경로가 형성될 필요가 있을 시 수압파쇄법(hydraulic fracturing) 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석..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