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idation number(산화수)
2022. 12. 7. 14:12ㆍMetallurgical Processing/기본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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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수(oxidation number)는 산화-환원 반응에서 전자의 이동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개념 중 하나입니다. 산화수는 하나의 물질(분자, 화합물 등)에서 전자의 교환이 완전히 일어났다고 가정하였을 때, 특정한 원자가 가지는 전하수입니다. 산화수를 구하는데는 아래와 같이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 원소의 산화수는 0: H2, O2 등 원소의 산화수는 0-
- 단일 원자 이온의 산화수는 이온가(valency)
- 1족 원소(알칼리 금속)의 산화수는 +1, 2족 원소(알칼리 토금속)의 산화수는 +2
- 화합물에서 보통의 산소(O)의 산화수는 -2이며, 과산화물(H2O2 등)에서는 산소는 -1의 산화수를 가짐
- 중성 분자에서 모든 원소의 산화수 합계는 0*
*위의 규칙처럼 우선 배정되거나, 절대적인 산화수를 가지는 원소를 계산한 후에 나머지 원소의 산화수를 계산
어떠한 화학 반응의 반응물과 생성물을 이루는 원소들의 산화수 변화를 통해서, 그 반응이 산화 반응인지 환원 반응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응식이 복잡할수록 이를 한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음). 다만, 반응 전 후에 각 원자의 산화수에 변화가 없다면 산화-환원 반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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